xteink x4 알리 구매, 중국어를 한국어로 변환
CrossPoint Reader KO 웹 플래셔 사용
우연히 xteink X4를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58,838원이었습니다.
작고 가볍고,
맥세이프처럼 휴대폰 뒤에 붙일 수 있는
초소형 ebook 리더기라는 점이 끌렸습니다.
그런데 막상 받아보니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거였습니다.
“아… 중국어네?”

다행히 방법이 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CrossPoint Reader KO 웹 플래셔를 사용하면
xteink X4를 한국어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웹 플래셔는
웹사이트에서 바로 펌웨어를 설치해주는 도구입니다.
CrossPoint 공식 가이드에서도
Xteink X3/X4에 한국어 펌웨어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웹 플래셔 사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설치 전 준비
먼저 아래 4가지만 준비해보세요.
| 준비물 | 설명 |
|---|---|
| xteink X4 | 설치할 기기 |
| 윈도우 PC 또는 맥 | 브라우저 실행용 |
| Chrome 또는 Edge | Safari, Firefox는 지원되지 않음 |
| USB-C 데이터 케이블 | 충전 전용 케이블은 안 됨 |
중요한 점은 USB-C 케이블입니다.
충전만 되는 케이블을 쓰면
PC와 X4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X4를 PC에 연결해도
윈도우 탐색기에 USB 드라이브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연결이 안 된 건가?”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웹 플래셔에서
시리얼 포트로 잡히면 연결된 것입니다.
1단계. Chrome 또는 Edge로 웹 플래셔 열기
PC에서 Chrome(크롬) 또는 Edge(엣지)를 실행합니다.
CrossPoint Reader KO 웹 플래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공식 웹 플래셔는 WebSerial API라는 기능을 사용합니다.
이 기능 때문에 Chrome 또는 Edge에서만 작동하고,
Safari와 Firefox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2단계. xteink X4를 PC에 연결하기
이제 X4를 USB-C 데이터 케이블로
PC에 연결합니다.
여기서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윈도우 탐색기에 새 드라이브가 안 떠도 정상입니다.
웹 플래셔에서 연결 창이 뜨면
아래와 비슷한 항목이 보일 수 있습니다.
시리얼 포트에 연결
COM3
USB Serial
ESP32
CP210x
이런 이름이 보이면
X4로 보이는 항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3단계. 먼저 ‘전체 플래시 저장’ 누르기
바로 플래싱부터 누르지 말고,
먼저 전체 플래시 저장을 눌러주세요.
이건 현재 X4 상태를
통째로 백업하는 과정입니다.
혹시 설치 중 문제가 생겼을 때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안전장치입니다.
CrossPoint 웹 플래셔 안내에서도
플래싱 전에 전체 플래시 저장으로 백업을 먼저 받아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체 플래시 저장은 flash.bin 파일로 저장되며, 안내 기준 약 25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4단계. 한국어 펌웨어 플래싱하기
백업이 끝났다면
이제 한국어 펌웨어 플래싱을 누릅니다.
여기서 플래싱은
X4 안에 한국어 펌웨어를 설치하는 작업입니다.
작업이 시작되면
USB 케이블을 뽑지 마세요.
브라우저 탭도 닫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진행률이 올라가고
완료 메시지가 나오면 거의 끝입니다.
5단계. 재부팅 후 한국어 화면 확인하기
플래싱이 끝나면
기기가 자동으로 재시작될 수 있습니다.
자동 재시작이 안 된다면
오른쪽 하단의 리셋 버튼을 한 번 누른 뒤,
전원 버튼을 약 1초 정도 길게 눌러 켜면 됩니다.
이 재시작 방법도 CrossPoint 웹 플래셔 안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면에 한국어 메뉴가 보이면 성공입니다.
그런데
맥세이프가 되긴 하는데 자력이 강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UAG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좌우 대각선 아래쪽에 살짝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기기가 완벽하게 맥세이프 결합이 되지 않습니다ㅠ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맥세이프링을 잘 끼워야 합니다.
자력이 강한쪽을 케이스나 핸드폰쪽으로 붙이고 반대편을 맞춰야 합니다.
이 부분 참고하기 바랍니다.